Fate/stay night : Unlimited Blade Works 영창주문 비교

Animation
꽤 오래전에 나온 거지만 당분간은 뒷북포스팅이 좀 있을 예정이오니 살포시 넘어가주시길... 후후후




2달전쯤에 북미버전 Fate/stay night의 DVD Vol.4가 나와서 그동안 가장 궁금했던 아쳐의 UBW 네이티브버전을 보고자 인터넷을 꽤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결국 찾게 되었고 "우헤헤"라는 황당한 웃음소리와 함께 지긋~이 봤죠.

그런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얘가 지금 뭐라는 겨???








처음엔 당연히 오리지널과 주문이 같을 것이라 생각하고, 정확히 말하면 다를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한채 단지 발음만 듣고자 했을 뿐이였습니다.

아무리 원작의 성우가 일본인 치고 너무나 괜찮은 영어발음을 보여줬다해도 네이티브의 것을 기대하는것은 당연(?)한게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결국 혼란과 함께 그냥 흘려 넘기고야 말았습니다.









달라도 너무 달라!!!!!!









그리고 이내 마음을 추스리고 어떻게 다른지 다시 한 번 들어보았습니다.















오리지널


I am the bone of my sword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Unknown to death
Nor known to life
Have withstood pain to create many weapons
Yet, those hands will never hold anything
So as I pray, Unlimited Blade Works











북미판


(바뀐부분은 노란색으로 표시)

I am the flesh and bone of my own sword
Steel flows through my body, and fire is what courses through my blood
I have created over a thousand blades
Unknown to death
Nor known to life
Many times I have withstood enormous pain to create thousands of weapons
And yet, those hands that have braved so much will never hold anything
So as I pray now, I call forth 'Unlimited Blade Works'









뭐 이리 길어~ !?!?








딱 보면 오리지널의 것에 (딱 3줄만 빼고)살을 붙였습니다. 그것도 조금 많~~이...
(실제로 첫번째 줄에는 살(flesh)이 붙었군요 ㅡ.ㅡ;;; 뼈만으로는 부족했나보지?)

두번째줄은 아예 싸그리 바꿔버렸고...ㄱ-








물론 문법적으로 틀리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작가의 오리지널리티라는게 있는데 그것을 바꾼것은 좀 그렇군요. ㅡ.ㅡ;;;

오히려 주문이라기보다는 혼잣말을 하는 것처럼 들리기까지 하는군요.

결론은, 그래도......












멋있으니 봐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i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뱀부 블레이드 03화  (0) 2007.10.16
데스노트 20화  (14) 2007.02.28
나루토 223화  (8) 2007.02.25
메이저 3기 7화  (0) 2007.02.19
노다메 칸타빌레 06화  (10) 2007.02.17
Flag Cou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