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늑대의 시간 OST - Canis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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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를 꼽으라면 저는 서슴없이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말하겠습니다.

다들 그러더군요. 커피프린스는 어떻냐고...

저는 커피프린스를 안 봤습니다. 첫 회만 보고 제 머릿속의 시청리스트에서 지워버렸기 때문이죠.

오히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개늑시에 괜찮은 인상을 받아 마지막회까지 꾸준히 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결말만 마음에 들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을...ㄱ-


이번에 고른 음악은 제가 개늑시를 보면서 가장 듣고싶어했던 음악입니다.

그런거 있잖습니까. 드라마를 보다가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오면 빨리 또 나와줬으면 하는 음악. (나만 그런가... ㅡ.ㅡ;;;)

저에게 있어서 그런 음악이 이 'Canis & L'입니다.

이준기가 킹왕짱 최재성 형님과 대련할 때, 그리고 긴장된 분위기가 조성되면 어김없이 흐르는 음악이죠.

사실 이것때문에 OST를 뒤지고 돌아다녔죠. 후후후

저는 이상하게 보컬있는 음악보다 이렇게 노랫말이 없은 'BGM'음악이 끌립니다.

게임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드라마나 영화도 그렇고...


아무튼 즐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