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2를 보고 이제와서 알게된 점

Moviez

오늘 갑~~~자기 땡겨서 터미네이터2를 보았습니다.

사실 터미네이터2는 제가 초등학교때 전작도 안 본 상태에서 비디오로 갓 나온걸 봤던지라 처음부터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보지는 않았었습니다.

조금 보다보니 "어라? 이거 재미있네."해서 본게 다였습니다. 지금까지 본게 그 때 딱 한 번 뿐이였죠.

그러다가 오늘, "한 번 더 보자~"하는 마음으로 재감상을 했습니다.

1991년도 작품이니 벌써 16년전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지금봐도 전혀 꿀리지 않더군요.

"역시 2에서 끝났어야 했어..."라는 생각과 함께 메인테마를 감상하고자 스텝롤을 주욱 보고있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온 부분이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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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라면 정신병원에 있는 그 간수인데...

커피뽑다가 T-1000에게 희생당한 비운의 캐릭터이거늘...

단순히 CG합성인 줄 알았는데 다른 배우였다니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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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역의 돈 스탠튼(左), T-1000이 변한 모습을 맡은 댄 스탠튼(右)

알고보니 일란성 쌍둥이였네요.

16년이 지난 이제와서야 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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